[개봉예정영화] 『안도 타다오』, 현대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에 관한 다큐멘터리.

기사입력 2019.04.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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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안도 타다오와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건축기행!"

 

1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현대 건축의 거장, 안도 타다오에 관한 다큐멘터리, 『안도 타다오』(감독 미즈노 시게노리)가 개봉을 앞두고 언론 시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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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도 타다오', 스틸 컷 / 제공=라라아비스,영화사 진진]


『안도 타다오』는 독학으로 깨우친 건축에 대한 의지와 주로 외장재의 내부에만 쓰이던 콘크리트를 외부 마감재로 노출하는 창조성으로 현대 건축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거장 안도 타다오(1941~  )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젊은 시절, 트럭 운전사와 권투선수, 그리고 건축 현장에서 일하다가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하고 마침내 현대 모더니즘 건축에 한 획을 그은 거장이 된 안도 타다오의 드라마같은 삶의 발자취를 담담한 시선으로 다루고 있다. 
 
더불어 안도 타다오가 건축에 임하는 마음가짐, 주거공간을 만들 때 중시하는 요소, 작업 현장에서의 안도의 모습 등 위대한 건축물 이면에 숨겨진 비화들은 단순히 건축물을 감상하는 것 이상의 놀라움을 선사한다.
 
또한 안도 타다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건축에 깃든 정신을 명확히 보여주고, 안도 타다오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영상을 통해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렇게 안도 타다오의 주요 건축물을 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건축, 출판, 미술 등의 예술 분야에 관심있는 관객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늘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말겠다는 건축에 대한 의지, 콘크리트를 통해 고요하고 내면적인 사유의 공간이자 하나의 소우주를 만들어내는 안도 타다오의 정신은 관객들에게 예술적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17 서울건축영화제 등에서 먼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건축 에듀테인먼트 무비로써 다양한 지적 재미를 선사할, 다큐멘터리 『안도 타다오』는 오는 25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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