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빈센트 반 고흐 전시회 19일 우정아트센터 개막

기사입력 2019.04.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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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4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우정아트센터에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아드리안 돈스젤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매니징 디렉터, 김용관 마스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했다. 

 

아드리안 돈스젤만 매니징 디렉터는 "고흐를 향한 관심과 열정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형식 전시를 기획했다. 요즘 관람객들은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가슴에 담아갈 수 있는 경험을 원한다. 관람객이 고흐 삶에 들어가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신경을 썼다" 고 말했다. 

 

이어 "고흐 작품 뿐 아니라 3D 프린팅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흐가 어떤 화가였는지 생생하게 전할 수 있게 됐다. 고흐가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서울에서 전시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기쁘다. 이번 전시에서 오디오 가이드가 상당히 중요하다. 고흐와 고흐 동생 목소리를 통해 그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고흐가 실제 있었던 장소들도 화면으로 재현했다.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이 공식적으로 만든 단 하나의 체험 전시관으로 교육과 오락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작품을 만들어냈다. 새로운 장소에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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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이 제작에 나선 이번 전시는 반 고흐 주요 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나열해 극적인 삶을 살았던 그의 인생을 세밀하게 담아낸다. 관람객들은 반 고흐 삶의 여정에 직접 들어가 그의 작품을 보고, 듣고, 만져보며 천재 화가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여기에 반 고흐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 속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낸 공간에 직접 들어가 자신도 모르게 작품 일부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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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대표작인 '반 고흐의 방'을 실제 크기로 재현해 반 고흐 침대에 누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고, 그가 생전에 거닐었던 카페와 마을, 집 등을 직접 돌아볼 수 있도록 고안했다. 실제 크기의 짚단과 수레 속에서 반 고흐 삶을 느껴볼 수 있는 동시에 감성 사진과 같은 분위기 있는 사진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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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는 명화 9점으로 구성되는데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인증을 받은 '반 고흐 미술관 에디션' 중 8점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체험 전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4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우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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