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영등포 종교연합사무실, 제23회 경서비교토론회 개최

각 종교경서 속 사람의 변질된 마음을 회복시킬 방법에 대한 고찰
기사입력 2019.04.1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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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 영등포 종교연합사무실은 지난 18일 경서 통합과 종교인 간 소통을 통해 평화세계를 이루고자 '제23회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했다. 


제23회 경서비교토론회는 '귀 경서에는 사람의 변질된 마음을 되돌릴 수 있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까?'를 주제로 최윤성 목사(기독교), 신백훈 박사(유교), 이현주 점전사(일관도)를 패널로 경서비교·토론을 펼쳤다.


사람의 변질된 마음을 경서를 통해 돌릴 수 있다는 주제에 모든 패널은 동의했으며 최윤성 목사는 "성경을 근거로 모든 창조의 근본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먹고 전함으로써 사람의 마음뿐만 아니라 만물도 회복된다"라며 발제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이현주 점전사는 일관도의 '5대 강령과 9대 종지와 이념'을 경서로 "도심(道心)과 천심(天心)으로 변질된 사람의 본성을 회복해야한다"라고 발제했고 유교의 신백훈 박사는 논어와 맹자를 근거 경서로 "발전하는 인류 사회에서 '호연지기'의 태도를 갖춰야한다"라고 말했다. 


고중현 HWPL 좌장은 참관인들에게 '여러분들은 지금  나 자신의 태어난 모습이 변질됐다는 것에 동의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경서비교토론회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2부 심층토론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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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토론에서 이현주 점전사는 최윤성 목사에게 "성경의 재창조는 새롭게 회복한다는 뜻인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최 목사는 "성경 속 시51편, 슥12장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창조, 새롭게 하신다는 내용이 있다. 성경이 말하는 회복과 재창조의 목표와 일관도의 천운, 천행으로 재창조와 회복이 된다는 개념은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중현 좌장은 "유교에서도 신이 사람을 재창조했다는 내용이 있다"라고 하며 이에 대한 신백훈 박사의 의견을 묻자 "유교도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지 않는다. 다만 모른다고 했을 뿐이고 그것을 유교 경서에서는 '하늘'이라 표현했다"라며 신의 영역이 존재함을 인정했다. 

 

덧붙여 오늘 주제에 대해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인간 본성을 회복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는 소통 능력이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종교도 있는 것이다. 첨단 시대가 올수록 그에 맞는 교육이 진행돼야 한다"라고 의견을 냈다.


참관자 질의응답 시간에 이현주 점전사는 "이렇게 종교가 비판하지 않고 서로 토론하는 이 시간이 바로 모든 인류가 예수, 부처 등의 성인과 같이 회복돼 하늘과 하나가 되는 세상이 왔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예수처럼 자신 안의 음양을 하나가 되게 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알아야 한다"라고 말해 참관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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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세 명의 패널 모두 혼돈하고 공허한 흑암의 시대에 종교경서토론으로 빛의 역사를 시작한 HWPL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으로부터 세계가 밝아질 수 있도록 전쟁 종식 세계 평화를 위해 힘쓰겠다 입을 모았다.


끝으로 이 날 경서비교토론회 참관자 김민경 씨는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각 종교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앞으로도 경서 비교를 통해 종교가 하나가 되면 좋겠다"고 토론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HWPL은 지난 2015년부터 전쟁 종식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경서 통합을 위한 종교 간 화합을 목표로 국내외 250개가 넘는 종교연합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박정민 기자 a2be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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