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소식] 『독립영화 반짝반짝전』, 숨은 원석을 발견하는 즐거움.

기사입력 2019.04.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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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독립영화 입덕을 위한 4주간의 상영작 엄선 라인업"

 

광주·대구·서울의 독립영화전용관 4곳에서 4주간(2019.5.9-6.5) 열리는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이 독립영화 입덕을 위한 4주간의 엄선된 상영작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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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립영화 반짝반짝전', 메인 포스터 / 제공=독립영화반짝반짝전]


한 해 만들어지는 1,200여편의 국내 독립영화 중 극장 개봉 형태로 만날 수 있는 건 연간 90여편 남짓에 불과한 것이 사실(2018년 영화진흥위원회 발표 중)이다.

 

이러한 한국 영화산업의 한계를 돌파하고자 기획된 것이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이다.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은 전국의 독립영화전용관 중 4곳 광주독립영화관 GIFT,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 오오극장, 인디스페이스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우수 독립영화 중 극장 배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편영화 18편과 6편의 지역 단편영화를 공동 프로그래밍한 공동기획전이다.
 
다양한 독립영화의 황홀한 빛깔을 담아낸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이  총 24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11편을 차지하는 장편 다큐멘터리 중에는 지난해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18) 한국장편경쟁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은 박소현 감독의 <구르는 돌처럼>과 제10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을 수항한 장윤미 감독의 <공사의 희로애락>이 눈길을 끈다.
 
또한 올해 제19회 인디다큐페스티발 및 지난해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히로시마 원폭 피해 3세의 이야기를 다룬 김지곤 감독의 <리틀보이 12725>, 제8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호평받은 박수남 감독의 <침묵> 등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크게 일으킨 기대작들이 다수 선정되어 이목이 집중된다.
 
12편이 선정된 극영화 라인업에는 2018년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열혈스태프상을 수상한 김무영 감독의 <밤빛>과 제주 출신 고훈 감독과 배우들의 제주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어멍> 등 쟁쟁한 작품들이 포진되어 있다.
 
더불어 대구와 광주 지역에서 만들어진 단편영화는 3편씩 묶여, 광주, 대구 단편 섹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10살 꼬마 건우가 숲의 지킴이가 되어 모험하는 과정 속에서 동물들과 은혜를 주고 받는 이야기를 담은 홍대영 감독의 <슈퍼문>이 유일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독립영화관 공동기획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을 통해 만나게 될 신진 감독과 작품들은 보다 다양한 영화들에 목마른 관객들의 갈증을 충족시키며, 발견의 즐거움은 물론 기쁨까지 선사하며 독립영화 입덕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광주와 서울, 대구의 대표 독립영화전용관 광주독립영화관 GIFT, 대구 오오극장, 서울 아리랑시네센터,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4주간 매일 만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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