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노블리제결혼정보' 이서영 대표

기사입력 2019.04.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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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제결혼정보 이서영 대표


[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대한민국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제'. 완연한 봄이 찾아온 4월의 어느 날. 하늘이 맺어주는 인연을 찾아준다는 사명감을 가진 노블리제결혼정보 CEO 이자, 행복한 가정의 아내이자, 진정한 아름다움이 뭔지 아는 여자 이서영을 만났다.


■ Part 1. CEO 이서영
Q. 간단한 본인 소개와 노블리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노블리제결혼정보 대표 이서영입니다. '결혼은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그 행복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 하늘이 내려준 노블리제결혼정보의 사명입니다. 이 사명감으로 노블리제결혼정보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제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눈에 보이진 않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사랑의 힘만으로 반쪽을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천생연분'이라는 말이 나왔겠습니까? 천생연분이랑 하늘이 지어준 짝이라는 뜻인데 미혼남녀에게 그런 천생연분을 사랑의 힘으로 찾아드리고 싶어 노블리제경혼정보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Q. 수많은 결혼정보회사 속 노블리제만의 특장점이 있다면?
A. 인연을 만드는 데에는 책임감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커플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노블리제결혼정보는 15년 이상 경력의 대한민국 최고의 성혼베테랑들이 모였습니다.

Q. 노블리제는 어떤 분들에게 소개하면 좋을까요?
A. 진실된 행복을 원하시는 대한민국의 초혼, 만혼, 재혼을 준비 중이신 모든 싱글인 분들에게 소개해주시면 됩니다.

Q. 수많은 인연을 만드셨을 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인연이 있으실까요?
A. 수많은 미팅을 진행해도 연애경험 부족으로 교제가 성사되지 않은 여성 회원분이 계셨습니다. 이 여성분은 남성을 사귀어본 경험이 많이 없어 좋은 기회들을 놓치곤 했습니다. 저는 이 분을 위해 연애코칭을 해드렸고 그 결과 2년 만에 천생연분을 만나 지난달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남편이 회원분 앞에서 춤도 춰줄 정도로 매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이 부부를 보면서 '한 송이에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봅니다'라는 글귀가 생각납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는데도 이처럼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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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제결혼정보 이서영 대표


■ Part 2. 여자 이서영

Q. 여자 이서영이 생각하는 행복한 결혼 생활의 필수 요소는 어떤 것들일까요?
A. 부부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장해줍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동반자로서 서로를 묶어주고 대화와 소통을 더 활발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Q. 대한민국 결혼문화를 만들어가는 입장에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해보려는 여성분들에게 '이런 사람'은 만나지 마라.' 하는 유형이 있다면?
A.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남자입니다. 신뢰가 없는 남자와 만나면 여성은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Q. 결혼을 미루는 많은 20-30대 여성들을 보며 말해주고 싶은 결혼생활의 기쁨은 무엇일까요?
A.미혼인 여성분들에게 공감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결혼생활의 기쁨 중 하나는 아기의 탄생입니다. 그 기쁨을 겪어 보지 못한 분들은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이의 탄생은 삶의 기쁨입니다. 그리고 내 편이 되어주는 남편이 있다는 것이 결혼생활의 또 하나의 기쁨입니다.


Q. 여자로서 이서영의 결혼생활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A.몸이 많이 아플 때 남편이 약을 사다 주고 간호해주었을 때 결혼하길 잘했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혼자 귀걸이를 못합니다. 남편이 늘 제 귀걸이를 채워줍니다. 제 귀에 귀걸이가 없는 날은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을 때입니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인터뷰를 진행해준 노블리제결혼정보 이서영 대표는 끝으로 "나이 불문하고 결혼에 뜻이 있다면 언제든 부담 없이 연락을 달라"라며 "노블리제결혼정보의 실력 있는 성혼매니저들이 최선을 다해 인연을 맺어줄 것"이라 전하며 마무리했다.

[박정민 기자 a2be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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