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미스 스티븐스』, 우리 관객들이 찾아낸 보석같은 작품.

기사입력 2019.04.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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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풋풋함 속에 진중한 성찰이 있는, 매력적인 성장 영화"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관객들의 요청으로 국내 극장 개봉이 이루어진
티모시 샬라메의 『미스 스티븐스(Miss Stevens)』(감독 줄리안 하트)가 언론 시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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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 스티븐스', 포스터 / 제공=티캐스트]


『미스 스티븐스』는 친구들과 함께 연극대회에 참가하게 된 빌리(티모시 샬라메)가 함께
동행한 스티븐스 선생님(릴리 레이브)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서로를 알아 가게 되는 썸띵 스페셜한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관객들 사이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티모시 샬라메 최고의 작품으로 입소문이 난 영화로, 2016년도에 북미에서도 제한 상영만 진행했었는데 이번에 한국 관객들의 성원과 끊임없는 요청으로 전세계 최초로 정식 극장 개봉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서로 닮은 선생님과 학생이 행운처럼 찾아온 주말을 보내며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게 되는 스토리를 담은 『미스 스티븐스』는 티모시 샬라메와 릴리 레이브의 훌륭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위로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무엇보다 차세대 스타이자 국내에서 핫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관심이 필요한 연기 천재 빌리 역을 맡아 풋풋한 10대 학생의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다른 영화에서 이미 '케미 요정'이라고 붙은 별명답게 이번 영화에서도 릴리 레이브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줘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캐릭터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모시 샬라메와 릴리 레이브의 연기 케미는 물론, 빌리의 친구로 나오는 릴리 라인하트와 앤서니 퀸틀의 풋풋한 매력도 돋보이는 영화  『미스 스티븐스』는 오는 5월 2일, 티모시 살라메의 팬들과 관객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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