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 추리 연극 '머더 미스터리', 6월 개막

기사입력 2019.05.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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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머더 미스터리 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머더 미스터리'가 6월 개막한다. 

 

연극 '머더 미스터리'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측을 불허하는 코미디이자 드라마로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2013년 이래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 런던 웨스트엔드에 안착한 스테디셀러다. 

 

192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탐정을 포함한 일곱 명의 등장인물이 무대에 오르고, 매회 관객들이 제안하는 증거,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 등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그 날 단 하루 공연되는 무대를 만든다. 그 배경은 우주선 발사 현장이나 누드 비치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운이 좋은 관객 한 명이 다른 관객들에게는 비밀로 그 날의 범인과 희생자를 결정한다. 

 

일단 필요한 최소한의 설정이 만들어지면 관객과 배우 손을 떠나 어디로 흘러갈지 몰라 더욱 흥미진진한 정통 살인 추리극이 펼쳐진다. 관객은 살인 미스터리를 집필하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기분을 맛보며 극을 시작해 원한다면 셜록 홈즈나 에르퀼 푸아로처럼 '극장의자 탐정'이 되어 마지막까지 추리의 끈을 놓지 않을 수도 있다. 

 

영국 원작 연출 리지 스키키엑(Lizzy Skizypiec)과  조연출이자 액팅 코치 케이틀린 캠벨(Caitlin Cambell)이 내한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추리 연극 '머더 미스터리' 연습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매 회 단 한 번 뿐인 공연으로 관객을 맞을 출연진으론 강지원-최영도-한세라-박주연-정평-이지현 등이 캐스팅됐다. 리지 연출은 "배우들 습득력이 매우 빠르고 미친 듯한 재능과 기술을 가졌다" 며 배우들을 극찬했다. 

 

연극 '머더 미스터리'는 6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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