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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3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알베르게 운영 7일 차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례자가 오후 7시가 지날 때까지 오지 않자 삼겹살을 구워 직원들끼리 고기파티를 했다. 특히 유해진의 '이케요'에 큰 힘이 되어주는 박과장도 함께 자리했다.
그러나 이후 밤늦게 순례자 한 명이 도착했다. 유해진이 순례자를 방으로 안내하고 차승원과 배정남은 10분 만에 볶음밥, 샐러드 드레싱, 햄버그 스테이크 소스를 만드는 기적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햄버그와 계란국을 준비해 완벽한 한 상을 차렸다.
"이번이 산티아고 순례길 네번째다" 고 밝힌 순례자는 평소 숙박업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늦은 시간 저녁을 준비해 준 세 사람에게 "고맙다" 란 인사를 전하며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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