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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을 등장시킨 VR 콘텐츠가 최근 공개됐다. 스튜디오 투토키는 독자 기술로 제작한 '손나은 VR 스타데이트' 스크린샷을 첫 공개했다.
'손나은 VR 스타데이트'는 손나은과 1대1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3D VR 드라마다.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손나은이 눈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투토키 측은 "'손나은 VR 스타데이트'는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초고화질 영상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손나은과 실제로 데이트 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CG 합성 및 효과를 통해 단조롭고 답답하다는 VR 영상의 한계를 극복했다" 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적인 VR 영상 콘텐츠에서 쉽게 발견되는 노이즈나 어지러움, 부자연스러운 색감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손나은 VR 스타데이트'는 LG U+(엘지유플러스) 5G 전용 서비스인 'U+VR'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6장으로 구성됐으며 현재는 4장까지 공개됐다. 5~6장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투토키는 국내 대표 포스트프로덕션(광고영상 후반제작) 기업 '비전홀딩스 코퍼레이션' 자회사인 '비전 VR' 영상 부문 스튜디오다. 비전 VR 김동규 대표는 "투토키 최신 기술이 접목된 'VR 스타데이트' 시리즈는 스타와 만남을 꿈꾸는 팬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을 바탕으로 VR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대화형 내용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