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북한이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지난 4일 미사일 발사에 이어 5일 만에 군사적 도발을 또 감행한 것이다. 평화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는 북한의 잇단 군사적 도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라고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5월 9일(목) 오후 5섯시 2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이러한 돌출 행동은 스스로가 밝힌 비핵화의 의지를 국제사회가 불신하게 만들 뿐이다. UN 제재 완화는 물론 경제적 어려움의 타개로부터도 멀어지는 것 역시 자명한 사실이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렵게 만들어진 대화 테이블을 스스로 걷어차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북한이 오로지 취할 수 있는 건 대화요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비핵화 뿐이다. 평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거스르는 북한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일체의 군사적 도발을 멈추고 대화 테이블로 즉각 복귀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