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 “어리석은 북의 도발, 좌시해선 안 된다”

기사입력 2019.05.09 20:2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자유한국당원내대변인김정재.jpg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북한은 오늘 오후 4시 30분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신오리가 어떤 곳인가 공격용 준중거리탄도미사일 기지가 있는 곳이다. 불과 5일 만에 재차 감행된 명백한 무력도발이다 라고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5월 9일(목) 오후 6섯시 2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은 잇따른 무력도발로 문재인 대통령의 맹목적 북바라기 대북정책을 마음껏 비웃고 있다. 인구의 40%가 식량난을 겪는 와중에도 김정은 정권은 미사일 도발로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 참으로 무책임하고도 어리석은 정권이다 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권은 북한 눈치보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하고 도발을 도발이라 부르지도 못하고 있다. 인지능력 부족도 이쯤 되면 중증이라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부디 환상적 대북관에서 벗어나 이성적 안보관을 되찾기 바란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무력도발을 강력 규탄하며, 합당한 상응조치와 재발방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 바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