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그려요!" 신천지자원봉사단 벽화봉사 '담벼락이야기'

기사입력 2019.05.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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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부는 지난 달 영등포역 인근 낡은 담벼락에 벽화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꾸준히 벽화 봉사를 진행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이번 벽화봉사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북에 있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담벼락 집 주인의 심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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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벽화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부 봉사자 약 140명과, 외부 봉사자 약 30명(주한 외국인 17명, 어린이 11명, 참전용사 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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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약 200명의 봉사자들이 50*1.6m의 담벼락을 평화로 물들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는 매년 4~5월 도시재생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낡은 담벼락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벽화로 생기를 불어 넣는 작업으로, 전국지부에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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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됐으며, 이밖에도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 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백세만세 ▲핑크보자기 ▲자연아 푸르자 등 6대 사업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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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벽화_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있다.

인근 주민은 벽화를 보고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벽화로 거리가 아주 밝아졌다"며 "돈 주고도 이런 구경은 하지 못한다. 우리 집도 꼭 좀 해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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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 이후 벽화봉사를 부탁하는 영등포구의 주민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부는 일대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벽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 a2be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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