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소방경 박종순)은 지난 17일, 금호동 포스코 어린이집에서 불시출동훈련을 했다.
소방차 2대(펌프차, 구급차)와 소방력 6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현장까지의 최단거리 출동로 산정, 효율적인 차량 배치지점 확보, 내부 소화설비 상태점검, 건물내부 대피로 숙지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2006년에 개원한 포스코어린이집은 만0세에서 만4세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직원은 총 40명이다. 각 나이대별 발달단계에 맞는 교구와 교육시스템으로 가르치고 있다.
금호119안전센터장은 “노유자시설은 초기 대응 속도가 중요하다. 반복 훈련을 통해 최고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