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서대문종교연합사무실 제2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 진행

기사입력 2019.05.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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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지난 20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서울 용산구 서대문지역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제2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가 열려 종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아담과 하와를 미혹한 뱀은 어떤 존재입니까?’ ‘죄의 결과가 사망과 고통이라면 어떻게 해야 없어집니까?’ 등 주제에 대해 각각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는 발제자의 상호 존중을 위해 발제 이후 좌장이 발제의 핵심을 요약해주고 다시 질문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여느 토론회와 달리 서로의 의견이 상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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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가명)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원로목사는 ‘아담과 하와를 미혹한 뱀은 어떤 존재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마귀 악령이 뱀의 모습(형상)으로 나타나 보이는 존재다.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 뱀의 형상으로 묘사된 것”이라고 답했다.

 
이대성(가명) ㈔독립교회선교연합회 목사는 “영은 하나님과 미혹의 영으로 나뉜다”며 “하나님의 영은 보혜사 성령이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지만 미혹의 영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아 지혜와 총명이 가리워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뱀은 아담과 그 아내를 꾀어 그들이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속인 자”라며 “하나님 말씀에 사람의 생각, 즉 꾀를 넣은 존재”라고 주장했다.
 
이정수 신천지 서대문교회 담임강사는 “창세기 3장의 내용을 본바 뱀은 문자 그대로의 뱀이 아니다. 그 근원은 마귀와 사단”이라며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가 욕심과 교만으로 인해 사단이 됐고, 사람의 육체 속에 들어가 하나님이 택한 선민을 미혹해 하나님의 것을 빼앗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는 개신교 내에서 교파 간 갈등이 심한 가운데 교단, 교파, 교리를 초월해 성경 중심으로 종교를 통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토론회이다.

[박정민 기자 a2be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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