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리포터’ 개그맨 김종하, ‘아싸 아리랑’으로 가수 겸업 선언

기사입력 2019.05.27 14:4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캡처_2019_05_26_17_05_35_340.jpg
‘6시 내고향 리포터’ 개그맨 김종하

 

[선데이뉴스신문]KBS 장수프로그램 ‘6시내고향’ 리포터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종하, 타이틀곡 ‘아싸 아리랑’으로 음반을 내고 가수 겸업을 선언했다.

 

한때 ‘애교머리’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던 개그맨 김종하, 개그프로 보다는 리포터나 MC 등 진행자의 모습으로 더 친숙해 졌다. 그랬던 그가 노래까지 부른다. “행사에 김종하를 부르면 한사람 개런티로 개그맨과 가수, 두 명의 연예인을 부른 효과를 냅니다.”며 은근한 PR이다.

 

1989년 MBC 개그맨 콘테스트 3기로 데뷔한 김종하는 올해 30년차 개그맨이다. 처음 개그프로에 출연해 활약했던 그가, KBS 세상의 아침 '별난대결 애교머리가 간다' 및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 예능프로그램에 더 많이 얼굴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KBS장수프로그램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활약을 시작, 이젠 ‘6시 내고향’ 하면 김종하가 바로 연상 될 정도로 ‘6시 내고향’에 간판 리포터로 고정이 됐다.

 

장터지킴이 김종하가 전국의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의 시장과 특산물을 홍보하고, 시장상인들의 애환을 풀어주며 고향을 떠나온 도시민들에게 고향의 소식을 전해주는 ‘6시 내고향’과 김종하가 떳다하면 벌써 장터가 떠들썩해지며 활기가 살아나, 더불어 재래시장경기도 조금씩 살아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종하의 신바람나는 진행은 30년 내공답게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물 흐르듯 흘러간다. ‘행사의 달인’이라고 할 정도로 행사의 현장에서 더욱 빛나는 김종하는 전국 지자체와 지역축제 및 기업들의 각종 행사 섭외 0순위가 됐다.

[홍원표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