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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청와대가 오늘(28일) 국세청장에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 인사수석에 김외숙 법제처장 그리고 법제처장에 김형연 전 법무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고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5월 28일(화) 오후 5섯시 2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권꽈 코드가 맞는 인사들의 명함만 바꿔주는 돌려막기 인사 회전문 인사 가 또 다시 반복됐다.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은 참여정부 때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현 정권 핵심들과 친분이 있는 인사이다. 김형연 신임 법제처정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이 국제인권법연구회 간사 출신으로서 정권 초기 부장판사 재직 중 사표를 내고 이틀 만에 청와대에 법무비서관으로 들어가 비난을 자초한 인물이다고 했다.
사람이 먼저다 라던 대통령 그의 내 사람이 먼저다로 대한민국은 오늘도 한 줄기 희망을 버리고 말았다. 부디 새로 임명된 인사들이 또 다른 참사의 기록을 쓰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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