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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스웨덴 대표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이 6월 5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자 초현실주의 사진 장인이라고 불리는 에릭 요한슨 작품을 아시아 최초로 만날 기회다. 에릭 요한슨은 국내에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오픈 10분 만에 1000% 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에서는 그의 대표작 약 50여 점의 대형 작품과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한 스케치, 미디어 그리고 설치작품을 4개의 상상력에 관련된 섹션으로 나눠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선 이미 다 팔린 에릭 요한슨 작품들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그의 미공개 신작을 전시 오픈 당일 최초로 한국 관람객들을 위해 공개할 예정이다. 에릭 요한슨은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색다른 사진전 매력으로 한국 관람객들을 찾아올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6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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