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여주시새마을회, 화재피해 현장 복구지원 봉사

강천면 도전리 소재 화재주택 현장
기사입력 2019.05.29 13:3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7_여주시새마을회 화재피해 현장 복구지원 (2).jpg
(사)여주시새마을회가 28일 누전으로 추정되는 강천면 도전리 소재 화재주택 현장을 찾아 화재잔해물 처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화재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기자】지난 28일, (사)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누전으로 추정되는 강천면 도전리 소재 화재주택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화재잔해물 처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화재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고광만 회장,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새마을회이사진들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화재현장 복구에 힘썼다.


여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화재로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타면서 복구작업에 엄두를 못내던 화재현장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정리를 도왔으며, 화재피해로 곤란을 겪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화재복구 지원 성금 5백만원을 피해주민에게 전달했다.


고광만 회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아픔을 겪었을 텐데 하루빨리 슬픔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고, 작지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보낸다”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를 입은 주택은 강천면 도전리에 있는 장기화 강천면새마을부녀회장의 자가로 지난 6일 생활가전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