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체험관 관람객 1만명 돌파

소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 확대
기사입력 2019.06.08 12:0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횡성한우체험관은 횡성한우의 역사와 문화테마가 살아 숨쉬는 힐링 체험공간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난 12월 개관 후 6월 현재 11,23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떡갈비버거, 소시지 체험객은 2,000명이 이용하였다. 특히 3월말  KTX여행사와 파워블로거 팸투어단이 방문하여 인터넷 블로그에 체험관 내부설명과 느낀 점 등이 홍보되고 있다.


  특히 무료로 운영되는 한우관련 체험시설은 관내 및 인근 부모들과 자녀들의 방문횟수가 늘면서 유아들에게 인기 있고 매력적인 곳으로  소문나고 있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6월부터 횡성한우 소가죽 장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신설하고 장구편액자 체험 프로그램도 7월 운영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횡성한우 소가죽 장구 만들기 체험은 저렴한 가격에 조립으로  장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조립체험 뿐만 아니라 장구 완제품도  판매해 외국인 등 관광객에게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한우 소뿔을 활용한 화각공예 체험 교육장도 운영된다. 횡성소뿔예술품을 직접 만드는 관내 협동조합이 한우체험관에 입주해 각지만들기체험과 소뿔 제작 체험을 제공한다.


  횡성소뿔공예 브랜드인“소예”제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 연중 소뿔목걸이 등 화각공예품을 제작하고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방창량 축산지원과장은“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먹을거리 개발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로 방문객들에게 만족을 드리고 한우체험관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