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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연일 저열한 막말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SNS를 통해 나도 피오르 해안 관광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를 천렵질이라 비방하더니 이제는 관광이라며 폄훼하고 비아냥대는 것이다 라고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6월 11일(화) 오후 3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은 즉각 민경욱 의원의 대변인 직위를 박탈하고 이제 그를 놓으라. 당 대표의 경고마저 무시한 채 저열한 막말을 반복해 당의 명예와 품격을 훼손하고 정치 혐오와 불신을 일으키며 골든타임 3분 등 무책임한 발언으로 국민께 고통과 상처를 주는 자를 감싸는 것은 자유한국당에도 도움되지 않는 일이다. 민경욱 대변인 가시라 피오르든 어디든 관광 가시라 열심히 막말한 당신 떠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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