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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온라인 예약을 시작한다.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새 탄생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되는 올해 영화제를 준비하며 예년까지 유료 상영하던 영화 상영을 전부 무료 상영으로 전환했다. 이는 그동안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사랑해준 관객과 거점 상영관인 충무아트센터가 위치한 중구 구민들을 위한 영화제 보답 차원이다.
이에 따라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가 아닌 예약으로 이루어진다. 전좌석 자율 좌석으로 예약되기 때문에 온라인 예약은 상영관 입장을 예약하는 것이며 좌석을 미리 선점할 수는 없다.
예약한 관객은 영화상영 1시간 전부터 충무아트센터 매표소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한 뒤 입장권을 발부받을 수 있으며 티켓을 발부받은 뒤에는 상영관으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좌석은 지정돼 있지 않으므로 원하는 좌석에 앉아 영화를 관람하면 된다.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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