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MCU, 페이즈 3의 완결이자 새로운 시작!

기사입력 2019.06.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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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Phase) 3의 진정한 완결을 알리며 전세계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Spider-Man: Far From Home』(감독 존 왓츠)이 언론시사회를 갖고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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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 제공=소니픽쳐스]

 

'엔드게임'이후 변화된 세상, '피터 파커(톰 홀랜드)'는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닉 퓨리(사무엘 L. 잭슨)가 나타나도움을 요청하고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전세계를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 '엘리멘탈'과맞서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유럽 전역에서 스파이더맨의 활약이 펼쳐진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2017년 약 725만명의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이후 2년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솔로무비로, 개봉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년전 스파이더맨은 '메이 숙모'집에 얹혀사는 흙수저 히어로로 천진난만한 10대 소년에서 진정한 슈퍼 히어로로 거듭났다면, 2년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은 뉴욕의 다정한 이웃에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로 한층 더 성장했다.

 

이는 MCU 스파이더맨 솔로무비의 부제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1편 '홈커밍'은 '귀향'이라는 사전적 의마와 미국 고등학생들의 연례 행사인 '홈커밍파티'를 뜻하며 MCU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스파이더맨이 본격적으로 마블 세계관에 합류했음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영화의 부제인 '파 프롬 홈'은 홈타운 뉴욕을 떠나 스파이더맨이 유럽에 상륙한 이후의 활약을 예상케 하며 한 단계 더 성숙된 히어로 스파이더맨을 예고했고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아이언맨의 빈자리를 대체할 히어로로 스파이더맨이 언급돼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높여 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등장하는 빌런들은 공기, 물, 불, 흙의 성분을 가진 '엘리멘탈'로 유럽을 주 무대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크기와 파괴력을 지닌 빌런들에 맞서 펼쳐지는 스파이더맨의 액션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피터 파커 역의 톰 홀랜드는 "이번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은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 관객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거다"라고 전하며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처럼 2년만에 두번째 솔로 무비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번 여름 최고의 블럭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그 모습을 관객에게 공개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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