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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바른미래당 제114차 최고위원회의 여의도 국회 본청 215호실에서 진행 됐다. 손학규 당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어제 역사적인 제3차 정상회담이 성사되었다 라고 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가서 북한 땅을 밟는 장면, 우리 국민을 비롯한 전 세계 시민에게 평화의 희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6.25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6년 만에 남한과 북한, 미국의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장면 또한 큰 감동이 아닐 수 없었다. 이번 3차 회담을 통해 2~3주 내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실무협상이 재개될 것이라고 한다. 교착상태에 빠졌던 한반도 문제에 새로운 계기가 생기는 것을 크게 환영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제안으로 이루어진 정상회담이지만, 이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커다란 진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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