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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지난 달 28일, 당산 1동 주민센터 앞에서 '당산 1동 새마을 공립 작은 도서관 행복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당산 1동 새마을 공립 작은 도서관은 연간 2회 '행복 나눔 바자회'를 실시한다.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과 당산 1동 새마을 공립 작은 도서관에서 마련한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도서관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다음 해 2월, 불우이웃 겨울나기 성금에 쓰인다.
김재희 당산 1동 새마을 공립 작은 도서관 회장은 "본 도서관은 무더위 쉼터로도 지정돼있고 언제든 개방돼 있으니 누구나 찾아오셔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라며 이웃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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