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서울 앙코르 공연 확정

기사입력 2019.07.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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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앙코르 공연이 결정됐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작품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루고 있다. 이번 시즌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민우혁(박성혁), 전동석 등 역대급 캐스팅을 선보이며 약 7개월 대장정 동안 평균 객석 점유율 98%, 2004년 초연 이래 누적 관객수 14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5월 19일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지킬앤하이드'는 창원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투어에 돌입했으며 인천, 여수, 성남, 전주, 천안, 울산 공연 이후 다시 서울로 올라와 전국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10개 도시 투어에 나선 '지킬앤하이드'는 여전히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흥행 전설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앙코르 공연은 지킬.하이드 역 민우혁(박성혁), 전동석, 루시 역 윤공주, 아이비(박은혜), 해나(이해나), 엠마 역 이정화, 민경아, 댄버스 경 역 김봉환, 어터슨 역 이희정 등 '지킬앤하이드'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나온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18~19 시즌에 무척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국 10개 도시 투어도 순항 중이다. 열화와 같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과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객 여러분을 만나 뵙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 마지막까지 최고의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앙코르 공연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10일 티켓 오픈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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