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유승현-안재영-송유택-신창주 등 출연

기사입력 2019.07.0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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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 작품은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 공식 초청 공연, 2018년 대학로 첫 입성 공연 포함 전국 5개 지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창작 뮤지컬 저력을 보여주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박해림 작가와 '카르밀라' 황예슬 작곡가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그날들', '로기수' 신선호 안무감독이 지난 시즌부터 함께해 스포츠 소재 뮤지컬로는 유례 없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2004년 개관 이후 꾸준히 연극, 뮤지컬 제작,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안산문화재단과 항상 실험적인 공연으로 이목을 끌어온 아이엠컬처 공동제작으로 선보이게 된 이번 공연에는 '로기수', '음악극태일' 장우성 연출과 '젠틀맨스 가이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양주인 음악감독이 새롭게 합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창작진이 작품 재정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넘버 추가는 물론 캐릭터 보완 작업을 통해 7명 기존 배역을 6명으로 줄이고 실력 있는 신인 배우를 대거 캐스팅해 작품 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작품이 가진 유쾌한 면에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연출을 더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탄생할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실력파와 신예 배우들이 나온다. 농구단 코치 '종우' 역에 유승현, 안재영이 캐스팅됐다. 언제나 외톨이었던 '수현' 역에는 송유택, 임진섭이 나온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 없는 '상태' 역에 신창주, 박대원이, 농구부 에이스 '승우' 역에 구준모, 조현우, 장난기 많은 '지훈' 역에 김찬, 황순종,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다인' 역에 안지환, 이주순이 나온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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