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마치고 인사말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59 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국회법제사법위원회장에서 7월 9일(화) 오전 1시 50분까지 진행됐다.
윤 검찰총장 후보자는 검·경 수사조종 안에 대해 저희가 실무자로서 좋은 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겸허하게 의견을 제시하겠다는 것이고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나 국회에서 거의 성안이 다 된 법을 검찰이 틀린 것이라는 식으로 폄훼한다 거나 저항할 생각도 없다고 했다.
윤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마치고 위원들과 인사 하고 있다.
청문회가 마친 후 윤 후보자는 지금까지 경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답변을 드렸지만 부족한점도 많았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원님들께서 주신 충고와 조원은 가슴속에 새기겠다고 했다.
윤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마치고 9일 오전 2시에 국회에서 귀가하고 있다.
또한 검찰총장에 소임을 맡게 된다면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로 거듭나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정진하겠고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