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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시합에 출전한 정지원 선수가 리본경기를 펼치고 있다.[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울특별시장배 리듬체조대회가 7월 6일(토) 09시 ~ 14시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 최초 리듬체조 전용관 팀5H 올림픽센터에서 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체육회 주최 및 서울특별시체조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어 선수, 지도자, 심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지만 다른 운동 종목에서 볼 수 없는 서로 다른 팀 선수에게도 응원과 박수로 격려해주어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국 최초 리듬체조 전용관 팀5H 올핌픽센터특별히 이번 시합 장소로 사용된 리듬체조 전용관 팀5H 올림픽센터는 전용관 전체 면적이 약 595m²(약 180평)에 달한다. 리듬체조 경기장(가로 12m, 세로 12m)이 4개나 들어갈 수 있는 크기며 천장까지 높이가 최소 9m에서 최대 11m다. 국제체조연맹(FIG)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높이를 10~12m로 권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국제체조연맹(FIG)이 권장하는 리듬체조 전용 체육관이 없었지만 대한민국에도 명실상부한 리듬체조 전용관이 생기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변화가 생길 것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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