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래퍼 그레이(이성화), 스윙스(문지훈), 창모(구창모), 애쉬 아일랜드(윤진영)가 8월 24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비트온탑 힙합콘서트'에 나온다.
그레이는 우원재 '시차', 박재범 '몸매', 비와이(이병윤) 'Forever', 로꼬(권혁우) '감아' 등 힙합 히트곡을 만든 제작자다. 스윙스는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 위더플럭 레코즈를 이끈다.
창모는 '힙합신의 마에스트로'라는 애칭을 얻으며 음원과 공연 두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다.
애쉬 아일랜드는 엠비션 뮤직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으며 10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네 힙합 상징이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