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 서울 공연 마지막 티켓 판매

기사입력 2019.07.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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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서울 공연 마지막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 마지막 오픈은 19일 오후 2시 진행되며 8월 13일부터 25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7월 26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15%(BC카드 결제한정) 혜택을 제공하며 샤롯데씨어터 회원은 하루 빠른 18일부터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잭 블랙 주연 동명영화(2003년)가 원작이다. 록 밴드에서 쫓겨난 듀이가 신분을 속이고 엄격한 규율의 사립학교 '호레이스 그린' 임시교사가 돼 반 학생들과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장 웨버 진가를 확인케 하는 아름다운 명곡,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꿈과 열정을 깨워주는 코끝 찡한 감동,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흥이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열연하는 최정상 기량 배우들, "놀라운 연주"(DJ 배철수)라며 감탄을 부르는 어린 배우들 천재적인 연주 등은 이 작품을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으로 주저 없이 손꼽게 한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서울 공연은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9월 1~15일 부산 드림씨어터, 21~29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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