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다양한 문화교류증진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진행!'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다양한 문화교류증진 활성화를 위해 주벨기에 유럽문화원을 비롯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등 3곳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MOU 체결 모습 / 제공=BIAF]
먼저, BIAF와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은 브뤼셀 한국영화제(Korean Film Festival Brussels)를 개최함에 있어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간 유익한 장기적 협력을 추구할 것을 협의했다.
특히, BIAF는 브뤼셀 한국영화제 기간 동안 애니메이션(성인) 2편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브뤼셀 한국영화제 관련 국내순환 보도 및 홍보 지원을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BIAF는 문화 프로그램 제공 및 홍보에 관한 업무 협력, 시설 및 기자재 등 공동 이용에 관한 협력, 기타 상호협력에 필요한 협조 등 양 기관의 정보 교류와 업무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BIAF와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미래 교육환경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BIAF는 엄선된 애니메이션을 선별하여 경기도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상영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민주시민 육성을 지원한다.
[사진=BIAF 공식포스터 / 제공=BIAF]
주벨기에 한국문화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등 3곳과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BIAF2019는 아카데미에서 공식 지정한 대한민국 첫 번째 국제영화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부천CGV,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