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드그룹, 팔로우 210만 명 베트남 화장품 판매 시장 견인

인플루언서 33명 모인 디바이드그룹 명성 높아져
기사입력 2019.07.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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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베트남은 국민의 90% 이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친구와 소통한다.

최근 K뷰티 시장이 신한류 붐을 타고 베트남 시장에서도 압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지만, 대기업이 아닌 한국 중소기업체들이 베트남 시장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기란 만만치 않다. 이러한 한국 기업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베트남의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 베트남 상에서 210만 명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는 디바이드 그룹이 나섰다.

 

디바이드 그룹을 이끄는 한재상 대표는 “나 또한 2019년 5월부터 베트남 지역에 K 뷰티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히며, 제대로 된 페이스북 마케팅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고 팔로우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지금의 디바이드 그룹을 이끌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앞으로 “대기업을 비롯,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 중소기업을 홍보”하는 일뿐만 아니라 한국 제품을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유통 시장에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뛰어들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고 베트남에 지사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기업 디바이드 그룹은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마케팅을 전문으로 진행한다.

 

그룹을 구성하는 멤버들은 모두 미스 베트남, 탤런트, 아나운서, MC, 모델, 뷰티 또는 패션 크리에이터 등, 베트남 SNS 상에서 인기 높은 핫한 인플루언서들이다.

 

디바이드 그룹은 베트남 바바센터 고엽제 피해 아동센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아가 베트남 방송사와 "행복한 기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 33명이 모인 디바이드그룹의 명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 중소기업이 부담 없이 베트남 시장의 문을 두드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홍원표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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