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소식] '2019 서울노인영화제', '100白BACK', 세대통합의 축제.

기사입력 2019.07.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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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SISFF 국내경쟁 232편 역대 최다! 처음 선보이는 SISFF 해외경쟁 61편 출품!'

 

2019 서울노인영화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하여 ‘100白BACK, #100’이라는 컨셉으로 9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5일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된다.

 

영화제는 현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노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화와 노년세대의 과거 경험을 다시 되돌아보는(BACK)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현대의 노년세대와 청년세대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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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노인영화제', 이미지 컷 / 제공=서울노인영화제]

 

또한, 白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전적 의미 중 ‘진솔하다’라는 의미를 살려 영화제를 각 세대의 진솔한이야기들이 오고 가는 대화의 장(場)도 만들어진다.

 

‘#100’에서 ‘#’는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할 때 키워드 앞에 붙이는 ‘해시태그’라는 수식으로, 특정 키워드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을 엿보거나 해당 키워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2019 서울노인영화제에서는 ‘100’이라는 키워드가 가진 다양한 의미들을 영화제를 통해 풀어내고, 다양한 세대가 ‘100’을 주제로 노년기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2019 서울노인영화제는 하루 더 길어진 5일 동안 관객들을 만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SISFF 국내/외 단편경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해외 장‧단편 작품과 국내특별장편,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대만 가오슝영화제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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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노인영화제', 이미지 컷 / 제공=서울노인영화제]

 

올해 국내경쟁부문에는 232편(청년감독 159편, 노인감독 73편)이 출품되어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하였으며, 새롭게 신설된 해외경쟁부문 또한 15개국에서 61편이 출품되어
현재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기 위한 예심이 진행 중이다.

 
본선 진출작은 8월 셋째 주에 서울노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INFORMATION-

2019 서울노인영화제 Seoul International Senior Film Festival

일정 | 2019년 9월 25일(수) - 9월 29일(일)
장소 | 대한극장
주최 | 서울특별시, 서울노인복지센터
주관 | 서울노인영화제
후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영화진흥위원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신한생명, 풀무원푸드머스, 일본국제교류기금, 가오슝영화제, 대한극장
공식사이트 | sisff.seoulnoin.or.kr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isff.seoulnoin/
인스타그램 | @2019_sisff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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