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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브리 라슨과 우카쉬 엠부드카의 뮤지컬 로맨스를 그린 '블루스 인 인디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블루스 인 인디아'는 유전자 변형 쌀 연구를 위해 인디아에 처음 오게 된 여자 린다와 원래의 것을 지키려는 시골 청년 라지트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블루스 인 인디아' 티저 예고편은 가장 먼저 발을 내딛는 순간 사랑에 빠지는 아름다운 곳 인디아에 찾아온 주인공 린다(브리 라슨)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어 신비롭게 흐르는 음악 '웬 투모로우(When Tomorrow)'에 맞춰 울려 퍼지는 브리 라슨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캡틴 마블'을 통해 전 세계 여성 영웅으로서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 왔던 브리 라슨의 180도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남녀 주인공의 달콤한 로맨스에 어우러지는 음악이 설렘을 자아낸다.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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