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154차 의원총회가 8월 1일(목) 오후 8시 국회 본청 246호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2주 만에 의원총회를 다시 하게 됐다. 천신만고 끝에 여기까지 왔다. 추경안과 두 건의 결의안 그리고 140건의 민생법안을 오늘 통과시킬 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겠다. 이인영 원내대표와 원내대표단 그동안 협상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예결위원들도 심사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꼭 부탁드릴 것은 오늘은 늦게까지 계셔야 될 것 같다. 12시 전에 끝나면 다행이라 생각한다 경험으로 보면 쉽지 않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일본 경제보복 철회 요구 결의안과 동북아시아 역내 안정 위협 행위 중단 결의안 기업활력 제고 특별법 택시운송사업법 산업발전법 등 7대 민생법안을 통과시켜야 하기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내일은 아마 일본 각의에서 오전에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하는 안건이 처리 될 것이라 예상되는데 정부에서도 그에 대처하는 여러 준비를 하고 있고 당도 내일 예정대로 처리가 되면 오후에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한다. 그래서 잠정적으로 비상대책회의는 최고위원들과 일본특위 위원과 연석회의로 3시에 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참고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