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여고생이 건강히 깨어나길 바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 요구에”

기사입력 2019.08.07 00:0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이경.jpg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부산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여고생이 새어 나온 유독가스를 흡입해 며칠째 의식불명 상태라고 한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소식이다. 여고생의 가족이 겪고 있을 아린 마음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8월 6일(수) 오후에 논평했다.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아픈 소식을 접한 국민은 한마음으로 여고생이 건강히 개어나기를 바랄 것이다. 사고 당시 새벽에 가동한 오수정화시설에서 맹독가스인 황화수소가 배기장치 문제로 화장실 바닥 배수 구멍을 타고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여고생의 가족이 관리 구청에 상황을 알렸지만 사과 한마디 없이 회피하는 대답만 들었다는 점이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더 이상 우리 국민의 호소가 무시돼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우리 국민이 비슷한 위태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일이 발생해서도 안 된다. 국민의 안전이 위협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완벽히 점검해야 한다. 사고 지역 뿐만 아닌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더불어민주당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의 요구에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