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공모] '제1회 네이버웹툰 숏폼 무비페스티벌', 신인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9.08.09 22:4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누구나 미래의 거장이 될 수 있다!'


네이버웹툰과 스튜디오N이 개최하는 제1회 네이버웹툰 숏폼(Short-Form) 무비 페스티벌은 웹툰 원작의 숏폼 컨텐츠 창작을 통해 신인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기 위한 페스티벌이자 네이버웹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단편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새로운 형식의 공모전이다.
 

still_01.jpg

[사진='제1회 네이버웹툰 숏폼 무비페스티벌', 공모포스터 / 제공=네이버웹툰, 스튜디어N]
 
이번 네이버웹툰 숏폼 무비 페스티벌은 지정된 네이버웹툰의 4개 단편 원작을 바탕으로 15분 내외의 단편영화 제작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모집하며, 선정된 4편은 상금 5백만원을 비롯, 최대 5천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받아 단편영화를 만들게 된다.
 
원작으로는 네이버웹툰 루키단편선, 지옥캠프 등 유명 단편 시리즈를 통해 소개됐던 작품들 중 ‘너의 기억’ (작가:랑또), ‘헤엄치는 새’ (작가:고구마감자), ‘소풍같이’ (작가:드포)와 ‘새장’(작가:도란디)이 엄선되었다. 최종 완성된 작품은 국내외 단편영화제 출품 및 시리즈온, 브이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숏폼 무비 페스티벌은 크리에이터의 창작 가능성에 기회를 주는 기획 행사로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네이버웹툰과 공동 주최를 한 스튜디오N은 “’재기발랄하고 유능한 미래의 거장들에게 네이버 웹툰 IP를 대여해주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본 페스티벌은 새로운 크리에이터 발굴과 향후 웹툰과 영화가 더욱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다. 이번에 창작되는 단편 컨텐츠들의 향후 장편 확장 가능성을 포함하여 국내외 단편영화제 출품 및 다양한 플랫폼 유통 등의 기회도 제공할 것이다”라고 페스티벌 개최 의도를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영상 포트폴리오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8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웹툰 공지사항(https://comic.naver.com/notice/list.nh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