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44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기사입력 2019.08.13 02:3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정가연.jpg리듬체조 단체 국가대표 정가연 선수(신봉고등학교 1학년)가 리본 경기를 아름답게 펼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 제44회 KBS배 리듬체조 대회가 8월 10일(토) ~ 8월 12일(월) 3일간 경상북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사) 대한체조협회/경북체조협회 주최 및 주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행사는 김천시,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사에서 대한체조협회 이영훈 회장은 성하의 계절을 맞이하여 제44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매력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센트럴 김천의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아니하신 김충섭 김천시장님과 경상북도 체조협회 전길영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111.jpg경상북도, 김천실내체육관(리듬체조 경기장)

  

더불어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들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고 협회 또한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체조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체조강국으로써의 위상을 펼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친해하는 선수 및 임원 여러분 이제 얼마 후면 아제르바이잔에서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 예정에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물론 지도자 및 리듬체조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여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쪼록 본 대회가 리듬체조의 육성과 발전을 주도해온 전통과 영예의 대회인 만큼 참가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신은 물론 소속의 영예를 빚내주시길 바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체조발전을 묵묵히 애쓰시는 일선 지도자와 관계 임직원 그리고 본 대회 준비를 위해 성심을 다하여 주신 김천시와 경상북도체조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1565613982079.jpg
초등부 단체연합팀(라리리듬체조) 후프1위. 리본1위 (엄윤서, 황재윤, 이은채, 이지은, 정현희) 깜찍한안무와 다이나믹한 동작으로 관중을 사로잡았으며, 종합우승을 하였다.

 

환영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에서 오신 체조가족 여러분 제44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겸 문체부장관기 및 2019 대학 일반 선수권대회를 우리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오신 선수.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한체조협회 이영훈 회장님과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표했다.
 
또한 선수 임원 여러분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정정당당히 겨루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선수 여러분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시에 머무는 동안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라리1.jpg연합팀(라리리듬체조) 후프 1위, 리본 1위 종합 우승

 

격려사에서 경상북도체조협회 전길영 회장은 제44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위해 유구한 역사와 혼이 살아 숨쉬는 김천을 찾아주신 참가선수단 여러분 따뜻한 손을 모아 환영의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쁘신 가운데에도 본 대회를 유치해 주신 김충섭 시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과 한국 체조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고 본 대회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한체조협회 이영훈 회장님과 한국방송공사 양승동 사장님을 비롯한 임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전 회장은 친해하는 선수 및 임원 여러분 더불어 잘 사는 행복 도시 이곳 김천에서 열리는 본 대회를 통하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공동체의 장이 되길 바라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훈련한 만큼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개인은 물론 소속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하여 한국 체조의 위상을 높이는 기틀을 마련하는 훌륭한 대회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끝으로 협회임원 및 지도자, 부모님 여러분 우리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기쁨의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그리고 격려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현황은 초등부 팀 56개(93명), 중등부 팀 28개(41명), 고등부 팀 10(23명) 총94개 팀(157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격은 2019년도 대한체조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거 대한체조협회에 등록을 필한 리듬체조 선수(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등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행사 주요일정은 첫째 날 8월 9일(금)은 공식연습, 둘째날 8월 10일(토) 09시30분 초등부 5학년 A조 시작으로 초등부 5학년 B조, BREAK TIME, 초등부 5학년 C조, 초등부 6학년 A조, 초등부 6학년 B조, 초등부 6학년 C조, 그룹경기 시상식을 끝으로 19시50분에 종료됐다. 셋째날은 8월 11일(일) 09시30분 중등부 A조, 중등부 B조, BREAK TIME, 중등부 C조, 중등부 D조, 고등부 A조, 고등부 B조, 시상식, 초등부 3학년 포디움 연습, 초등부 4학년 포디움 연습을 끝으로 20시에 종료됐으며 마지막 넷째날은 8월 12일(월) 09시30분 초등부 5,6학년종목별 결승경기(줄/볼), 초등부 5,6학년종목별 결승경기(곤봉/리본), 3학년-맨손,줄 / 4학년-맨손,줄 종목별 경기, 중등부/고등부 종목별 결승경기(후프/볼), 중등부/고등부 종목별 결승경기(곤봉/리본)를 끝으로 17시 10분에 모든 시합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