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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신문=김건우 기자] '니콜 키드먼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올해 최고의 연기! 니콜 키드먼 최고의 작품!”_The Times」과 같이 연일 극찬을 받으며 골든 글로브를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의 수상 및 노미네이트를 이뤄낸 범죄스릴러 <디스트로이어(DESTROYER)>(감독:캐린 쿠사마)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런칭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디스트로이어', 런칭스틸컷 / 제공=선익필름]
영화 <디스트로이어>는 범죄조직 잠입수사 중 죽은 연인의 복수를 그린 범죄스릴러로, 기나긴 복수의 끝을 꿈꾸는 형사 ‘에린’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의 파격 비주얼 런칭 스틸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 명성을 떨치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와 화려한 변신으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는 니콜 키드먼이기에,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인생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연기라는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이번 <디스트로이어>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해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는 “니콜 키드먼은 이 영화에서 단순히 색깔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린다. 그녀의 그 어떤 캐릭터도 <디스트로이어>에 비교할 수 없다!” 와 같이 극찬을 보냈으며 이 외에도 “당신은 한번도 니콜 키드먼의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 _ Le Figaro, “올해 최고의 연기 중 하나!” _ The Wrap, “니콜 키드먼 최고의 작품!” _ The Playlist, “니콜 키드먼은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배우이다!” _ Splash Report,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정말 놀라우며 잊을 수 없다. 배우로서 자신의 능력이 최고라는 것을 증명했다!” _ Toronto Star, “<디스트로이어>를 볼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니콜 키드먼의 연기!” _ San Franscisco Chronicle 등 전세계적인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어 다시 없을 놀라운 변신을 이루어낸 그녀의 모습에 큰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디스트로이어>는 데뷔작 <걸 파이트>로 칸영화제를 비롯하여 선댄스영화제, 도빌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천재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은 캐린 쿠사마 감독의 신작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인물 심리 변화에 중점을 둔 웰메이드 범죄스릴러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시리즈의 ‘버키 반즈’, ‘윈터 솔져’ 역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세바스찬 스탠이 니콜 키드먼의 동료이자 연인으로 등장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에미상을 수상한 <오펀 블랙>의 타티아나 마슬라니와 <겟 아웃>의 브래드리 휘트포드 등 전통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 가을 파격 비주얼 변신을 예고하는 니콜 키드먼의 범죄스릴러 <디스트로이어>는 오는 9월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