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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은미가 라이브 공연 1,000회를 기념하는 대규모 전국 투어 콘서트 '이은미 콘서트 30years 1000th'를 연다.
10월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인천, 전주, 서울, 대구, 천안, 수원, 진주까지 총 10개 지역을 돌며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긴 세월 동안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어준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감사의 노래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주옥같은 대표곡들은 물론 30주년을 기념해 발표 예정인 신규 음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30년 동안 함께 한 밴드 멤버들과 한국 공연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관객들 눈과 귀를 사로잡을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은미는 1988년 신촌블루스 객원 보컬로 데뷔한 이래 '기억 속으로', '애인 있어요', '어떤 그리움', '녹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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