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저리' 흥행 돌풍....추석맞이 이벤트

기사입력 2019.08.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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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미저리'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2+1 할인'(VIP.R석 해당)은 3인 예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인원을 예매해도 20% 할인을 제공한다. '2+1 할인'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CIFT'를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준다.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연극 '미저리'는 미국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2018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대 사회 병리 현상 가운데 하나인 '스토킹'을 주제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긴박한 심리전을 담은 스릴러물이다. 유명 소설가 폴과 그의 팬인 애니, 사라져버린 소설가의 행방을 추적하는 보안관의 숨막히는 심리전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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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인 '폴 셸던' 역은 김상중-안재욱, '애니 윌크스' 역에 길해연-김성령, 폴의 행방을 찾는 실버 크릭의 보안관 '버스터'는 고인배와 손정은이 열연한다. 연극 '미저리'는 9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추석 연휴 맞이 '2+1 할인'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연에 한해 적용되며 9월 1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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