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산타와 빈양말', 11월 23일 개막

기사입력 2019.08.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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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이 11월 돌아온다. 

 

2018년 초연된 '산타와 빈양말'은 2012년 출간된 이후 54개 나라에서 200만 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리차드 커티스의 동화 'The Empty Stocking(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가 원작이다. 

 

커티스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이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어바웃 타임', '노팅 힐' 등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국 시나리오 작가다. 

 

'산타와 빈양말'은 쌍둥이 자매인 샘과 찰리가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롭게 그린다. 산타 할아버지와 썰매를 끄는 루돌프와 사슴들이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84.6%를 기록했으며 인터파크 아동/가족 부문 월간 공연 순위 1위 판매를 7주간 달성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창작뮤지컬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9월 15일까지 예매 시 6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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