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 TF 회의”

기사입력 2019.09.0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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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최종.jpg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9월 1일(일) 오후 2시 20분에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회의에서 조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발언에서 청와대와 여당은 증인채택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서 국민을 위한 진짜 청문회를 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의혹이 너무 많으니 법에 의해 정해진 대로 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 제안을 민주당이 거부했다. 법사위 간사들끼리 이를 청문회를 어렵게 합의했는데 갑자기 곤란하다며 거부하려는 모습을 민주당이 보였다고 했다. 하지만 여론의 따강ㄴ 눈치가 무서웠는지 가까스로 수용했다고 하면서 청문회의 핵심, 증인 채택 협의에 들어갔으나 조국 후보자를 방어하겠다며 증인채택을 거부하고 이 증인채택 건을 무려 안건조정위원회에 넘겼다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90일 활동 기간이 보장된 안건조정위로 사실상 증인 채택을 좌절시킨 것이며 이 역시 민주당의 형태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우리는 꾸준히 핵심증인 채택을 요구했고 주말에라도 합의해서 제대로 된 진짜 청문회 열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묵묵부답이며 오늘 아침에도 가족이 포함된 청문회는 안된다. 날짜도 2일과 3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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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3일 인사청문회 하려면 적어도 지난 목요일 증인 채택건, 통과시켰어야 했는데 2~3일 청문회를 못하게 한 근본적인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제와서 핵심증인 채택도 안된다,  2~3일 청문회 진행도 안된다 고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하기 싫은 거다. 어떻게 해서든지 보이콧하고 무산시켜서 그들의 수준대로 조국 후보 임명하겠다는 것이 그들의 내심이라고 했다. 사실상 핵심 증인임에도 딸의 경우에는 이미 양보했다. 그럼에도 실질적으로 모든 절차를 생략하고 이렇게 조 후보자 임명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금 주요 여권 인사 특히 다음에 대권 꿈꾸는 인사들은 모두 일사분란하게 조국 후보자 옹호에 들어갔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국민의 정서와 상식적인 판단과는 멀어도 한참 멀리 떨어졌다. 민주당은 그들이 무산시켜놓은 인사청문회 날짜가 지났다고 임명을 강행하려고 한다. 해명의 기회를 갖고싶다 고 하는데 조국  후보자는 아침 출근길마다 기자 앞에 선다. 해명하고 싶으면 충분히 해명하면 된다. 핵심 증인도 없이 가짜 청문회 하겠다는 말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통령은 우리가 인사청문회 부득이하게 못했을 경우에 인사청문보고서 재승부, 10일 안에 다시 할 수 있다. 민주당 책임으로 제때 인사청문회 못했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제대로 된 청문 절차를 원하고 있다. 대통령 마음대로 하는 대통령의 시간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민주당 보이콧으로 어려워 진 상황에서 국민의 시간을 지켜야 한다. 핵심증인을 협의해서 오늘이라도 법사위 전체 회의 열어 의결한다면 인사청문회 5일,6일 가능하다. 오늘이 주말이라서 내일 전체 회의를 진행하게 되면 9.10일 가능 하다고 했다.

 

끝으로 무조건 임명 강행 하려고 하지 말고 핵심 증인이 모두 출석한 진짜청문회를 제대로 열어 국민 의혹을 풀어주는데 책무를 다할 것을 청와대와 여당에 다시 한번 요구한다고 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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