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

기사입력 2019.09.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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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222.jpg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는 93() 14시에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히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자리 욕심 때문에 버틴 조국 후보자 결국 스스로 부적격임을 입증했다. 점령군 행세를 하면서 국회를 기습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역설적이게도 후보 사퇴의 필요성을 굳혔다. 조국 후보자, 이제 그만 내려오시라. 국민을 더 화나게 하지 마시라. 수사부터 충실히 받으시라. 문재인 대통령 이제는 아집에서 벗어나주시라. 지명 철회가 정권 보호이다. 임명 강행이 정권 몰락이다.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나. 또 정말 끝까지 가시겠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최소한의 법과 제도를 좀 지켜주시라 라고 했다.

  

어제, 오늘 이 청문회가 열리기 위해서는 29일 증인채택에 필요한 모든 청문일정 안건이 법사 위에서 모두 처리했어야만 됐었다. 하지만 여당은 이것을 방해하고 판을 엎어버렸다. 증인채택 안건을 90일 기간이 보정된 안건조정위에 회부하는 최악의 청문회 파업을 벌였다. 그러면서 여당이 요구하는 것은 자료도 증인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하자는 것이었다. 그 후로 여당은 가족을 ㄸ 핑계대면서 도망 다녔다. 그런데 한번 오늘 보시라.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사무실이 검찰 압수수색을 받았다. 그만큼 핵심증인 중에서도 핵심증인인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최종.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가 마지막 순간에 부인, , 모친을 증인에서 빼줬겠나. 자료와 증인이 모두 있는 정상 청문회가 반드시 열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여당을 설득한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어제 여당의 청문회 보이콧이었다 라고 했다.

  

조국 후보자의 엊 기자간담회, 한마디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려다 의혹만 키웠고, 감성을 자극하려다 분노를 자극했다. 국민 현혹의 의도는 국민과 언론의 지혜 앞에 막혔고, 진실 은폐의 공작은 터져 나오는 증거 앞에 좌절되었다.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딸을 논문 제1저자에 올려준다. 신청도 안했는데 장학금이 뚝 떨어진다. 사모펀드가 뭔지도 모르고 10억 넘게 돈을 넣었는데 관급공사 수주에 성공한다. 조 후보자에게 알라딘의 지니라도 있는 건지 하는 그런 생각이다. 그 알랑한 변명에 국민들은 속지 않는다. 청년의 멍든 마음은 분노로 바뀌고 있다. 인사청문 제도를 무시한 기자간담회 만으로라도 국민 모독의 죄를 지은 후보자가 그 변명마저도 시종일관 분노 유발과 짜증폭발이었다고 밝혔다.

  

오늘 우리 자유한국당이 거짓의 가면을 벗기고 그럴듯한 사과와 감성팔이에 가려진 탐욕, 특권, 위법, 위선의 실체를 밝혀내겠다. 오늘 이 언론간담회는 최소한의 검증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검증 만으로라도 조 후보자의 사퇴는 더 이상 이겨낼 여지가 없다.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장관이 되는순간 우리 법질서의 권위는 땅 밑으로 추락한다. 조국 후보자의 사퇴,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자 지명 철회 이것만이 답이다. 이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순리이다. 오늘 저희가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서 여러분들게 그 진실을 더 잘 알려드리겠다는 말씀으로 제 말씀을 마치겠다고 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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