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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7일(토) 태풍 ‘링링’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오후 12시 30분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태풍 이동경로 및 피해예상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태풍피해에 따른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했다.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수습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에 나가 풍수해 취약시설물들을 직접 점검했다고 했다.
또한 유 금천구청장은 전 부서는 이번 태풍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긴급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건축 공사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구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최소 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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