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토)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태풍 링링 피해에 대비해 가산동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7일(토) 태풍 ‘링링’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오후 12시 30분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태풍 이동경로 및 피해예상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태풍피해에 따른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했다.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수습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에 나가 풍수해 취약시설물들을 직접 점검했다고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태풍 링링 피해에 대비해 가산동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관계자들에게 만약에 있을 피해상화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유 금천구청장은 전 부서는 이번 태풍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긴급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건축 공사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구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최소 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책회의 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왼쪽)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간부공무원들이 태풍의 이동경로 및 피해예상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