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 윤여정에 이어 주현-한진희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9.09.1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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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윤여정 X 주현 X 한진희 시니어 드림팀 완성!'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할리우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로서의 위상을 빛내고 있는 윤여정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그녀가 6년만에 선택한 MBC 드라마라는 것이 알려져 ‘두 번은 없다’를 향한 관심과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그 이름만으로도 든든한 주현과 한진희의 캐스팅을 확정, 윤여정과 함께 두 번은 없을 완벽한 시니어 드림팀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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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 번은 없다', 윤여정,주현,한진희 / 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kw엔터테인먼트, MBC]

 

먼저, 주현은 첫사랑 복막례(윤여정)를 만나야겠다는 생각만으로 50여년만에 ‘낙원여인숙’을 찾아온 로맨스그레이 최거복 역을 맡는다. 그가 어디서 왔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등 최거복에 대한 정보는 아무도 모르고 있을 정도로 미스터리한 인물로 ‘낙원여인숙’ 1호실에 짐을 푼 이후부터 막례에게 온갖 구박을 받으면서도 이를 마냥 행복하게 여기며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설레는 황혼 로맨스부터 다양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한진희는 극 중 ‘구성호텔’의 회장, 나왕삼 역을 맡는다. 나왕삼은 세월의 흐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낙원여인숙’의 건너편에 위풍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는 화려한 초고층 5성급 ‘구성호텔’을 세운 창업자로 언제나 자신이 늘 옳고, 정당하고, 답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성공신화에 도취되어 있는 왕삼은 돈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타고난 전략가이다. 특히 왕삼은 젊은 시절 악연으로 얽힌 막례와 ‘낙원여인숙’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처럼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윤여정, 주현, 한진희의 출연 확정 소식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두 번은 없다’는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 구현숙 작가와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 등 밝고 따뜻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한 최원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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