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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춘근 기자]슬기로운 늑대(주)와 공동 제작사인 라라 미디어(주)가 SF9의 찬희와 박 유나를 주연배우로 캐스팅한 영화 "화이트 데이"가 9월6일에 "크랭크 인"하여 전남 광주에서 촬영을 한 창 진행 중 이다.
아이동 그룹 SF9의 찬희와 박 유나는 2018년 하반기에 신드룸을 일으킨 드라마 SKY캐슬에서 시청자들의 눈길를 사로잡았고 이번엔 영역을 넓혀 영화 "화이트 데이"로 스크린속에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화이트 데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희민(찬희)이 전학 첫 날 첫 눈에 반한 여학생 소영(박 유나)에게 사탕을 몰래 주기 위해 늦은 밤 학교에 몰래 잠입하면서 학교에 펼쳐있는 결계가 깨어지며 기이한 현상으로 뒤틀려 있는 공간이 되어 그 안에서 주인공인 희민이가 수 많은 악령들로 부터 친구들을 구하고 숨겨진 저주를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수 많은 사람들로 부터 호평을 받은 동명의 인기 게임 "화이트 데이" 학교라는 미궁의 이름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주연배우인 찬희는 SKY캐슬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고 그룹 SF9의 활동도 이어가고 박 유나 또한 SKY캐슬, 호텔 델루나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에서 관객들을 만나 볼 예정이다.
이 밖에 최근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큰 인기를 끈 배우 장 광과 피에타 및 독립 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강 은진등 다양한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자 슬기로운 늑대(주) 김 민재 대표 또한 추석 연휴에도 쉬지도 못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스텝들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마음에 스텝들을 일일이 챙기며 촬영현장을 끝까지 지키고 있다.
한 동안 주춤했던 우리나라 공포영화 시장에 영화 "화이트 데이"가 이름같이 달콤한 사탕처럼 관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그런 영화이길 바라는 손 현주(감독)의 바램이다.
아무쪼록 여고괴담 시리즈, 장화 홍련, 곤지암등을 뒤 잇는 영화가 되길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