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J-CUP전국매니아 댄스스포츠 대회 및 제16회 장일남컬렉션 패션쇼 개최

기사입력 2019.09.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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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jpg모델 이주희, 모델 조용준씨  루키전 라틴 자이브 댄스를 추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제2회 J-CUP전국매니아 댄스스포츠 대회 및 제16회 장일남컬렉션 패션쇼 대회가 9월 22일(일) 오전 11시에 그랜드힐튼호텔(홍은동) 컨벤션센터 4F에서 J그룹, 장일남컬렉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괄기획(장일남), 총 연출(동아방송예술대), J-CUP 기획(장재원), 패션쇼 기획(명진우)을 했다. 이번 행사는 총 182개팀(363명)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3.jpg모델 이주희, 모델 조용준 커플이 루키전 라틴 1종목 자이브에서 5위 수상 후 기념촬영

 

㈜ 장일남 제이그룹 대표이자 대한민국 패션디자인명장인 장일남회장은 인사말에서 J그룹과 장일남컬렉션의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모이고, 정성 어린 관심과 사랑은 저희로 하여금 크나큰 원동력이 되어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2.jpg

  

단체사진.jpg행사 참가자 명단 채희상 대표, 조용준, 이주희, 박재임, 김영호, 육정숙, 유창호, 최세연, 현동영, 이미영, 전대수, 이미담, 임진혁, 이강산, 임수현, 김광일, 남영서, 성신영, 전원철 등

 

또한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이 자리에서 마음껏 즐기고, 여러분들의 삶 중 오늘을 가장 아름답고 멋진 날로 만드시길 바라며, 저희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감사의 마음을 항상 마음속 깊이 간직하여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5.jpg지도자 염태준 외 육정숙, 이주희, 조용준, 이미영, 전대수, 박재임, 김영호, 유창호, 김광일, 남영서 등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를 빌려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 댄스스포츠 의상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애쓰시는 장일남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 참가하신 선수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스포츠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와 건강을 해소시켜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단체사진1.jpg이번 대회 참가 수상자들 1등 최세연.현동영, 2등 이미영.전대수, 4등 김광일.남영서, 5등 이주희.조용준, 6등 육정숙.유창호.박재임,김영호 등

 

또한 박 시장은 그중에서도 댄스스포츠는 음악에 맞춰 춤을 겨루는 스포츠로써, 신명 나게 심신을 가꿀 수 있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댄스 스포츠가 오늘날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것은 모두 여기 계신 여러분의 두려움 없는 도전, 용기와 열정을 빼놓을 수가 없기 때문에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4.jpg참가자들이 커플과 탱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했던 모델 이주희씨는 댄스스포츠의 건전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전 J에게 라는 프로젝트는 전 프로선수였고 대회 사회자인 염태준 선생님의 지도 아래 3개월의 짧은 시간 속에서 각자의 다양한 분야의 직업과 연령대로 사회에서 활동하는 끼 많은 열정자들인 모델, 배우, 연기자, 연극인, 뮤지컬 가수, 아나운서, 학생 등 9커플(18명)의 참가자들은 오늘의 이 대회를 완성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이었던 3개월을 그 누구보다 더 뜨겁게 많은 땀을 흘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4번의 경기를 치르고 결승전까지 1등의 성적으로 오른 모델 이주희 씨와 모델 조용준 커플은 마지막 파이널 경기에선 스텝과 동작을 놓치는 작은 실수로 아쉽게도 5위에 머물렀다고 하면서 적어도 1~2년은 댄스스포츠를 배운 후 나갈 수 있는 대회를 단 3개월 만에 속성으로 배워서 시합 출전하여 5위 성적을 거둔 것도 기쁘고 감사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시합 출전을 위해 연습하는 과정에서 넘어지고 발등이 찍히는 등 아팠던 잦은 부상으로 괴로웠지만 그 순간들까지도 즐거웠다고 했으며 파트너끼리 서로에 대한 배려와 그리고 이해심이 많은 기다림과 인내심이 필요한 댄스스포츠를 처음 접하며 쌓인 이 경험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고 새로운 도전 또한 완성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했다.

 

더불어 3개월간의 배움과 익혀가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만남과 좋은 인연들도 생기고 서로 끈끈한 의리와 우정 속에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함께 독려해주고 응원하며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오늘 대회까지 오게 된 도전 J에게 참가자들은 이제 정이 들어 형, 동생, 언니, 누나 하는 사이가 되었고 대회가 끝나도 시간을 내어 종종 모여 일상 예기도 나누고 함께 댄스스포츠를 즐기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전 J에게 루키전 라틴 1종목 자이브에서 다른팀 참가자들도 많았지만 우리 프로젝트참가자 9커플 18명의 참가자 중 1등부터 6등까지 수상한 참가자는 모두 6커플 12명이나 돼서 너무 기쁘고 시상식 때 서로 잘했다 수고했다 토닥일 때 순간 울컥했다고 말했다.

 

모델 이주희 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 고가의 댄스 의상을 모든 도전 J에게 팀원들에게 협찬하며 댄스스포츠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장일남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이프로젝트 아이디어와 기획을 직접준비 하시고 댄스스포츠를 처음접하는 사람들을 기본부터 힘들게 무료레슨 재능기부로 가르치시며 끝까지 믿고 도전할수 있게 도와주신 염태준 선생님과 연습실지원과 촬영때마다 도와주신 MIU.EN 채희상대표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끝으로 댄스스포츠 도전 J에게 참가자들과 함께 웃고 땀흘리던 재미난 그 과정들을 고스란히 담은 3개월간의 추억의 영상들은 meu.ent(미유엔터테인먼트)에서 촬영한 영상들이 편집이 끝나는 대로  곧 유튜브에서 재밌는 영상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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