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유엔총회에 3년 연속 참석

기사입력 2019.09.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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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수행단이 13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사진=청와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수행단이 13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는 조태열 주유엔대사 부부, 조윤제 주미대사, 박효성 주뉴욕총영사 부부가 나와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 유엔총회에 3년 연속 참석한다.

 

3박 5일간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이 주최하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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